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와 한승연, 그리고 구하라가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와 한승연, 박규리의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구하라와 한승영, 박규리의 결정이 카라의 존속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이 이번 달 말까지이므로 향후 거취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멤버들은 DSP미디어 재계약이나 다른 소속사 이적 등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지난 5월 국내에서 7번째 미니음반 활동을 마쳤고, 이후 해외 일정과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구하라와 한승연, 박규리가 어떤 결정을 할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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