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T아일랜드 송승현, 손가락 골절..수술 불가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05 13: 05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수술이 결정됐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승현이 최근 오른손 손등 검지 아랫부분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의 측근은 “송승현이 지난해 12월 말 집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이 같은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과 4주간 깁스를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는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향후 활동에는 지장이 없어 보인다. 송승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주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밀검사 결과 치료 이후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그는 원숭이 띠 연예인으로, 올해 초부터 액땜을 제대로 하게 된 셈이다.
한편 송승현은 밴드 FT아일랜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정규앨범 ‘I WILL’로 컴백해 타이틀곡 ‘PRAY’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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