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전했다.
한혜진은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데블스 런웨이'가 지금까지 7회 촬영을 마친 상태다. 드디어 이번 주에 첫 방송이다. 감회가 새롭고 많이 애정하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MC를 맡은 김영철이 "예고편에서 보니까 수주한테 '똑바로 말하라'고 하더라. 나중에 한혜진 표독 6종 세트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하자 "저는 예고편을 아직 못 봤다. (표독 표정) 더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