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올해 34살, 긴 촬영 힘들다" 토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5 14: 42

모델 한혜진이 올해 34살이 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혜진은 긴 촬영에 대한 질문에 "제가 긴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 그런지 촬영이 긴게 유독 힘들더라"라며 "올해 34살이 됐다. 촬영이 길어지면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강호동 씨를 보면 신기하더라. 저도 모델이 아니라 씨름을 했어야 했나"라고 농담한 뒤 "'강심장' 할 때 박가희 씨가 왜 졸았는지 알겠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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