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각오? 없다..방송은 오직 시청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5 14: 56

모델 한혜진이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첫 방송을 앞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각오랄 것은 별로 없다. 방송은 오직 시청률이다"라며 "다른 건 다 필요없고 아마 이 프로그램에 제가 낱낱히 나가게 되서 그게 너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1회를 가족들이랑 같이 보고 의견을 수렴해서 남은 회차에 녹화를 뜰지 안 뜰지 고민해 보겠다"라며 "제가 저질러 놓은 일이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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