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빠가 된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샘해밍턴의 아내는 최근 임신을 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2013년 10월 19일 10년간 열애해 온 2세 연상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2세를 최대한 빨리 얻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는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 '섬마을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2세 욕심을 드러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아이를 가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 '스타킹'을 통해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주까지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편'에 출연, 남다른 생존력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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