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봉주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고정 멤버로 합류, 삼척에 있는 처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봉주의 아내인 김미순 씨 역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 11월 방송된 '백년손님'에 천하상자 이만기의 처가에 방문, 5km나 떨어진 외곽 슈퍼까지 마라톤으로 아이스크림 심부름을 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봉주의 사연 많은 처가살이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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