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기자] 그룹 엑소의 첸과 세훈이 슈퍼주니어 려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격한다.
오는 11일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엑소의 첸과 세훈이 출연하는 것.
한 방송 관계자는 5일 OSEN에 "려욱이 이날 스케줄 관련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 후배들이 스페셜 DJ로 지원에 나서 청취자들을 만난다"라고 전했다.
려욱은 지난 해 말 열린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는 9년이 넘게 이어져오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한편 엑소는 지난 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과 남자 그룹상, MBC 방송연예대상 가수부문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