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오는 2월 24일 첫 방송된다.
KBS 측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태양의 후예가 2월 24일 첫 방송된다. 시차 상 중국은 한국보다 약 한 시간 가량 늦게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방영 중인 ‘객주’ 후속으로 확정된 상태.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소화한다.
이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비밀'의 연출자 이응복PD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