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한도전-공개수배’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시민을 다시 찾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제 은인인 사장님. 다시 온다는 약속 지키러 왔어요. 정말 감사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을 도와준 인테리어 가게 사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광희는 친근한 포즈로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광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공개수배’에서 부산 형사들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당시 광희는 몇몇 시민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촬영이 끝나고 다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아 인사를 전했다.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공식적인 스케줄은 아니었다. 오늘 쉬는 날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부산에 내려간 것”이라며 “우리도 올라온 사진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광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