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로드,'사랑하는 두 동생을 위하여'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1.05 20: 08

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렸다.
KGC 찰스 로드가 신발에 동생들 이름을 적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치는 양팀은 연패에 빠져있어 분위기가 암울한 상황이다. KGC는 2015년 마지막 경기였던 12월 30일 LG전에서 78-87로 패한 뒤 새해 첫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오리온에게 78-106 대패를 당했고 이에 맞서는 전자랜드는 지난 12월 17일 LG에게 패한 뒤로 7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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