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묘지 앞 캠핑장에 당황 "가족한테 인사시키지 마"

윤정수가 김숙이 준비한 캠핑 장소에 당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 김숙 커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캠핑장을 찾았다. 김숙이 예약한 자리는 멀지 않은 곳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었고, 이를 본 윤정수는 “어르신들한테 인사시키고 청혼하는 거냐”며 “(돌아가신 분이) 친가족이야, 일반 시민분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이웃사촌”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했고, 윤정수는 “설 시즌 맞춰서 가족들한테 인사시키지 말라”며 잔뜩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