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정진영과 최강희를 체포했다.
5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형우가 석현과 은수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는 천억원대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씌워 석현을 체포했고, 은수에게는 증여세 포탈 혐의를 씌웠다.
집안은 발칵 뒤집어졌지만, 형우는 당당하게 그들을 데리고 나왔다. 영애는 형우의 뺨을 때리며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분노했지만, 형우는 "한여사님, 우리 서로 다른 길 가기 가지 않았냐"고 차갑게 대꾸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