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정진영-최강희, 김창완에 천억 주고 풀려났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05 22: 35

정진영과 최강희가 풀려났다.
5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천억 비자금 혐의로 잡히는 은수와 석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의 밀고로 두 사람은 검찰에 잡혀가고, 은수는 형우에게 무릎을 꿇고 "총리님을 살려달라. 그래야 미래가 산다"고 애걸했다.
이후 석현은 은수가 무릎을 꿇는 영상을 보고 수명에게 "천억을 주겠다"고 거래를 한다. 이에 수명은 석현과 은수를 풀어준다. 은수는 "내가 책임질 것 그랬다"고 말하고, 석현은 "그 동안 내가 잘못을 많이 한 것 같다. 다 내 업보다. 이번에는 내가 책임지고 싶었다"고 은수를 위로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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