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김고은과 결국 밥먹기 성공 "설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5 23: 09

박해진이 본격적으로 김고은의 주변을 맴돌았다. 
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2화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수상쩍은 선배가 수상쩍은 행동을 시작했다. 학기 초 내내 알 수 없는 이유로 날 쫓아다녔다. 인사를 씹던 사람이 친한 척하고 안부를 묻는다"며 유정(박해진 분)을 경계했다. 
결국 그는 유정에게 "제가 수강신청 때 의심한 것 정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유정은 "사과는 받는 사람이 만족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함께 밥을 먹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 내가 너무 밥 먹자고 몰았지"라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그를 경계하던 홍설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는다.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문지윤, 황석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