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 차예련, 최강희 딸 식물인간 만든 범인이었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05 23: 11

최강희가 비자금 원본 문서를 찾았다.
5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은수가 비자금 원본 문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와 석현은 비자금 천억으로 검찰에 체포된다. 하지만 석현은 수명에게 천억을 건네주고 은수와 함께 풀려난다.
이후 일주는 미래가 가지고 놀다 자신의 명품 가방에 숨긴 비자금 관련 문서를 생각해내고, 가방을 찾아나선다. 가방은 일란이 은수에게 선물한 뒤다. 은수는 엄마에게 가방을 다시 선물하고, 엄마는 동네 아줌마들과 고스톱을 치던 도중 가방을 담보 잡힌다.

아줌마들은 가방을 얻은 뒤 찜질방에 가고, 일주는 은수 엄마를 찾아 그 이야기를 듣고 찜질방으로 향한다. 은수 역시 엄마에게 전화를 받고 일주가 비자금 원본을 찾고 있음을 눈치챈다. 이후 찜질방에서 만난 은수와 일주. 가방을 들고 실랑이를 하던 중 일주는 계단에 넘어질 위기에 처하고, 은수는 가까스로 일주를 잡는다.
은수는 일주에게 "네가 미래를 밀었지? 내가 이 손을 놓으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하나씩 놓는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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