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동규, 최연소 출연자 등장에 김완선 배웅 ‘섭섭’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5 23: 23

김동규가 ‘불타는 청춘’ 사상 역대급 최연소 출연자 등장에 김완선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도균은 자신이 추천한 새로운 여자 친구를 소개했다. 그는 친구의 나이를 1973년 생이라고 소개했고, 이는 ‘불타는 청춘’ 역대 최연소 막내 기록을 경신하는 나이였다.

지금까지 막내였던 김완선은 “안녕히 계세요”라며 고개를 숙였고, 평소 그와 보호자 커플을 자청했던 김동규는 “가는 길은 저 쪽”이라며 김완선을 배웅했다. 이에 김완선은 “여기서 다 마음이 나오는 것”이라며 서운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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