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최연소 막내 도원경이 합류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도균의 소개로 도원경이 새 여자 친구로 합류했다. 그는 1973년 생으로 소개 돼 ‘불타는 청춘’ 역대급 최연소 막내로 지금까지 막내였던 김완선의 질투를 샀다.
이어 도원경이 멤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반가움을 표하던 강수지는 과거 자신이 나이를 속여 활동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도원경에게 실제 나이를 물었다. 이에 도원경은 “사실은 1971년생”이라며 나이 커밍아웃을 했고, 두 살 어린 동생을 만난 김완선은 자축 댄스를 췄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