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다친 김고은을 치료했다.
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2화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남주연(차주영 분) 때문에 노숙자와 시비가 붙어 팔을 다쳤다.
이를 눈치 챈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의 손을 잡고 벤치에 가 앉았다. 그리고는 직접 소독약을 발라 주며 치료해 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홍설은 "지금까지랑은 뭔가 다른 느낌이다"며 조금씩 경계를 풀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는다.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문지윤, 황석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