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에 마음 열어 "선배 오해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5 23: 45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밥을 사겠다고 했다. 
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2화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그동안 자신이 유정(박해진 분)을 오해한 걸 사과하고자 "제가 밥을 살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약속한 것도 있고 도움도 많이 받았고 미안한 게 있어서요. 제가 그동안 선배를 많이 오해한 것 같아요. 작년에도 올해도. 제가 사람을 제 마음대로 판단하고 오해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요"라고 사과했다. 

유정은 그런 홍설이 귀엽다는 듯 "그런 거 같긴 해"라며 미소 지었다. 그리고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는다.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문지윤, 황석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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