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야다가 “완전체로 무대 오른 것은 15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90년대 꽃미남 밴드 야다가 출연해 슈가송으로 ‘이미 슬픈 사랑’을 불렀다.
이날 유희열은 “얼마 만에 무대에 오르는 것이냐”고 물었고, 야다는 “15년 만에 무대에 오른 거 같다”고 말했다. 멤버 전인혁은 “그간 계속 노래하고 있다. 크고 작은 공연을 했는데 티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현과 장덕수는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joonamana@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