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3인조 완전체, ‘해피투게더’ 새해 첫방 게스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06 07: 58

3인조 완전체’ 터보의 첫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이키가 김종국을 폭풍 디스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의 7일 방송은 한국을 넘어 중국 대륙까지 접수한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보의 김종국-김정남-마이키와 채연, 티아라의 은정-효민이 출연해 남다른 스케일의 토크로 ‘해투’의 새해 첫 방송을 유쾌하게 열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중국 활동의 이모저모를 가감 없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종국은 대륙의 남다른 스케일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광고 촬영을 하러 갔는데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비워주더라”면서 중국으로부터 특급대우를 받았음을 고백해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마이키는 “김종국이 왜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예능에서 별로 웃기지도 않는다”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마이키는 “김종국 보면 나도 예능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될 정도”라며 폭풍 디스를 퍼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정남과 마이키는 마치 예능 한풀이를 하듯 솔직한 입담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찰진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에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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