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황정민부터 정유미까지..10일 극장에 뜬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6 08: 08

 '히말라야'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3,713명)를 비롯,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746,402명)를 기록하고, 개봉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겨울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히말라야'가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오는 10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 및 관객 이벤트 진행을 확정 지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정유미까지 '히말라야'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흥행 감사 무대인사는 CGV 상암, CGV 신촌 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 롯데시네마 홍대, CGV 여의도에서 진행되며, 이어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영화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히말라야' 원정대 전용컵을 증정할 예정. 또한 영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뒷이야기는 물론, 추첨을 통해 배우가 직접 관객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감동 실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눈물,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 배우들의 진심을 다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히말라야'는 지난 달 16일 개봉해 700만 고지를 향해 흥행 순항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히말라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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