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자신과 커트니 카다시안을 놓고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트니 카다시안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사이에 '사랑'은 없었다"라면서 "카다시안은 정말 멋진 여자다. 나는 카다시안의 가족들을 오랜 시간 알아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였던 셀레나 고메즈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아직도 고메즈를 사랑하고 우리는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낸다"라며 "우리에게는 성장할 시간이 필요했고 심적으로 성숙해진다면 훗날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버와 카다시안은 함께 파티를 즐긴 뒤 같은 호텔에서 나오는 것이 포착,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