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11일 신곡 발표..키네틱플로우·송래퍼 의기투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06 08: 35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B-Kite2’를 발매한 힙합뮤지션 MC스나이퍼가 오는 11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신곡은 ‘Feel like yesterday’라는 노래로 ‘몽환의 숲’이라는 노래로 잘 알려진 키네틱플로우의 비도승우와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 출신의 송래퍼가 한 곡 위에서 MC스나이퍼와 입을 맞췄다.
이번 싱글앨범 ‘Feel like yesterday’는 세명의 래퍼가 각각의 시선으로 청춘에 대해 노래하고 있으며. MC스나이퍼와 싱어송라이터 로빈이 함께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몸을 가만히 둘 수 없게 만드는 펑키한 리듬의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특히 MC스나이퍼, 비도승우, 송래퍼 각각의 래퍼들의 개성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대를 회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곡이니만큼 즐겁고 편안한 맘으로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앨범을 통해 배우 최민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소재를 다룬 곡들로 화제를 모았던 MC스나이퍼가 비도승우와 송래퍼를 만나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컴퓨터 사진폴더 속, 그리고 책장 위 먼지 쌓인 사진첩 속 그때 그사람들과 그 시절 노래들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Feel like yesterday’는 오는 1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nyc@osen.co.kr
[사진] 스나이퍼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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