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지젤 번천이 몸매 관리를 위해 설탕, 탄수화물 섭취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젤 번천과 그의 남편 톰 브래디의 개인 셰프인 알렌 켐벨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두 사람이 먹는 음식 중 80%는 채소 아니면 통곡물이다. 현미, 퀴노아, 그리고 수수 등이 그것"이라며 "나머지 20%는 고기 종류다. 채소를 먹인 스테이크, 오리 고기, 그날 잡은 닭고기, 그리고 연어 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은 절대 조리하지 않는다. 이는 일반적인 미국인 식단과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설탕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이 산성화되고 이는 질병으로 이어진다. 설탕은 사람을 죽음으로 이르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젤 번천은 1995년 스페인 ‘룩 오브 더 이어(Look of the Year)’에서 4위에 입상하며 화려하게 모델로 데뷔, 지난해 3월 모델 생활에서 은퇴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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