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100일의 아내’ 후속 확정..4월 방송

MBC가 준비 중인 이병훈 감독의 ‘옥중화’가 오는 4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6일 MBC에 따르면 ‘옥중화’는 현재 방영 중인 ‘내딸 금사월’과 이서진이 출연을 논의 중인 ‘100일의 아내’ 후속으로 오는 4월에 전파를 탄다.

‘옥중화’는 사극 명장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재회로 관심을 받은 작품. 고수와 진세연이 출연할 예정이다.

'옥중화'는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인 성공사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