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원라인' 여주인공 확정..임시완·박유환과 호흡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6 14: 08

 배우 왕지원이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왕지원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왕지원이 '원라인'을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극중 왕지원은 대출 사기극을 이끄는 민재(임시완 분)와 파트너가 돼 대출사기를 돕는 등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언변, 거기에 빠른 두뇌 회전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완벽녀 '해선' 역으로 등장한다.

또한 왕지원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을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원라인'은 대규모 대출사기를 그리는 범죄 영화. 왕지원을 비롯 임시완, 박유환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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