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여정, FA시장 나왔다.."여러 곳 접촉 중"

배우 조여정이 FA대어에 합류했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조여정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 종료 시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러 회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OSEN에 "조여정이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여러 회사와 미팅을 갖고 있다.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유력한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2016년 시작부터 많은 배우들의 FA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조여정의 향후 거취 역시 관계자들의 관심사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 해 상반기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주연작인 영화 '워킹걸'을 선보였다. 앞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 영평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