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호연이 열애 인정 후 소속사를 통해 모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6일 소속사 에스팀을 통해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기 위해 지금에 더욱 충실히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호연은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다.
그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데뷔해 올해 데뷔 7년차로 KYE, 지춘희컬렉션, SteveJ&YoniP 등 유명한 쇼의 런웨이에 올랐으며, 뿐만 아니라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 데이즈’, OnStyle ‘하우투핏’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그는 Vogue, W, Bazaar 등 각종 톱 매거진의 화보를 섭렵하는 등 모델로써 입지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정호연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OnStyle ‘데블스런웨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밝고 특유의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정호연은 12시간 이상 촬영되는 고된 ‘데블스런웨이’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동휘와 정호연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의 소속사는 OSEN에 “열애 중인 게 맞다”라고 말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