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 품격’ 레이디제인 “홍진호 집, 생각보다 좋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6 14: 53

tvN ‘내 방의 품격’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의 싱글 하우스가 생각보다 좋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내 방의 품격’ 녹화에서 ‘싱글남 인테리어’를 주제로, 인생에 단 한번뿐인 싱글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남자들의 워너비 인테리어 비법을 전했다. 특별히 연예계 대표 싱글녀 레이디제인을 게스트로 초대해 여성의 시각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싱글남 인테리어의 조건을 가감 없이 전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MC 김준현은 “이번 주제가 ‘싱글남 인테리어’인데, 레이디제인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는 혹시 싱글남의 집에 많이 가보셔서 그런 것 아니냐”고 궁금해하자 레이디제인은 크게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그런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제가 실제로 가본 남자 집은 홍진호 씨 집이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보기보다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타 방송 촬영차 방문했던 홍진호 하우스에 대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지친 삶에 휴식이 되고 취미생활을 적절하게 반영하면서도 이성을 초대했을 때 손색없는 실용만점 싱글남 인테리어를 알기 쉽게 전할 계획이다. 안 쓰는 행거로 파이프조명을 만들어 세련미를 더하는 법, 150만원 견적의 파벽돌 아트월을 단돈 5만원에 우드락으로 만드는 법 등 셀프인테리어 고수들의 특급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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