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인선수들과 인사 나누는 신문범 사장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1.06 15: 22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의 2016년 시무식이 열렸다.
신문범 LG스포츠 사장이 신인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김대현에 정장을 선물로 건네고 있다.
한편 10개 구단은 15일 부터 일제히 전지훈련을 떠난다. NC·넥센·롯데·LG·kt·KIA는 미국 애리조나로 향하고, SK는 미국 플로리다에 1차 캠프를 차린다. ‘챔피언’ 두산은 호주, 삼성은 괌, 한화는 일본 고치에 캠프를 준비했다. 10개 구단은 2월 중순에 2차 캠프로 이동한다. 삼성·넥센·SK·한화·LG·KIA가 오키나와에서 리그전을 벌이는데 연습경기 소식도 적잖은 화제가 될 전망이다. 롯데는 가고시마, 두산은 미야자키로 떠나며 NC와 kt는 미국 LA로 자리를 옮긴다.

3월 8일부터는 시범경기가 열리고, 4월 1일부터는 대망의 2016 시즌이 막을 올린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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