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홀로 남게 되는 허영지에 대해 '솔로 프로젝트'가 가동됐다는 설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6일 OSEN에 "허영지가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허영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계획은 있지만 현재로서 뭔가 시작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은 카라 존속여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다. 허영지의 활동 계획을 정리하고 준비할 시기 자체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허영지가 '솔로 프로젝트' 시동에 들어갔고, 트레이닝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구하라와 한승연, 박규리는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이달말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타 소속사와의 접촉이 진행중이다. 이로 인해 사실상 카라는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