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야구장에서 경기 준비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1.06 16: 45

6일 오후 경남 양산시 강민호 야구장에서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이 열렸다.
양산 원동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강민호는 지난해 1월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하고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11월부터 착공한 ‘강민호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내 좌우95m, 센터 110m 규모에 본부석과 덕아웃,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정규 규격 야구장으로 공사를 마쳤다.

양산시는 2월 중 중학야구부 10개팀과 리틀야구단 32개팀이 참여하는 ‘강민호 야구장 준공기념 양산시장배 야구대회’ 개최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것을 알렸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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