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가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혁오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중국 선전 베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을 확정했다.
혁오는 2015년 가요계를 달군 대세 중 하나로 꼽히는 밴드인 만큼,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은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 해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고 곡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을 크게 히트시킨 혁오는 여전히 tvN '응답하라 1988'의 OST '소녀'로 음원차트 1위를 장기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지난 해 누구보다도 특별한 해를 보낸 혁오가 수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앞서 시상식 측은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1차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던 바다.
한편 혁오는 지난 연말 단독콘서트 ’22’에서 신곡을 깜짝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nyc@osen.co.kr
[사진] 하이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