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가 터치럭비 MVP로 선정됐다.
6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나라 뉴질랜드로 떠난 이정, 장위안, 기욤, 타쿠야, 수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존이 준비한 스포츠 데이였고, 친구들은 존의 국가대표 친구들과 터치럭비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결과는 룰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친구들의 완패.
두 팀은 경기를 마친 후 함께 식사를 하며 잠시 숨을 돌렸고, 기욤은 상대 팀에게 “우리 중에서 누가 럭비를 가장 잘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존의 친구인 바이는 타쿠야를 지목했다. 그는 “득점 하려고 할 때 적재적소에 가 있더라”라며 타쿠야를 MVP로 뽑은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