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산넘어 산..덕장 불바다 됐다 '또 위기'[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06 23: 11

장혁의 덕장이 불바다가 됐다.
6알 벙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석주(이덕화)의 거래를 가로채는 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삼은 석주의 가격책정을 맹비난하고, 전라도 행수들이 자신들과 거래하도록 한다.
이후 석주는 봉삼의 덕장을 갈아엎으라고 소개(유오성)에게 명한다. 개똥(김민정)은 봉삼의 덕장을 찾았다가 봉삼과 소사(한채아)가 혼례 올리는 것을 보고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봉삼의 덕장을 찾아다니는 소개에게 덕장의 위치를 알려주고 소사도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소개는 관아에 성준(김명수)이 봉삼의 덕장에 있다고 밀고하고, 군사들은 덕장을 덮쳐 성준을 찾는다. 그 사이 소개에게 돈을 받은 포수는 아기를 안고 있는 방금(양정아)이 소사인 줄 알고 총살을 한다. 소개는 어수선한 사이 덕장에 불을 놓아 불바다를 만들었다. 이를 보던 성준은 도망가다 말고 자신이 조성준이라고 자수했다.
거래를 위해 덕장을 떠나 있던 봉삼은 최돌(이달형)이 덕장의 소식을 전하자 놀라며 덕장으로 뛰어갔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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