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으로 거듭난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가 함께 연극을 하며 연애 감정을 키워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오달수와 채국희의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기자는 "같이 연극하면서 감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봐도 연인이라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까지 채국희가 연극했던 극단 측은 "기자 분이 문자 보내셔서 알았다
그전까지는 전혀 몰랐다"고 말했고, 채시라의 매니저 역시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전했다.
한편,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은 라디오에 출연해 "선후배로 잘 지낸다는 말은 들었었다"라며 "채국희 씨는 제가 오래 봐와서 검증할 수 있는 분이고, 오달수는 누구보다도 제가 팬이라 잘 됐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