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품격' 레제 "화장실 때문에 남자에 실망한 적 있어"

레이디 제인이 남자의 집에서 화장실을 보고 실망한 일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싱글남의 방을 위한 인테리어 팁을 전수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화장실이 참 중요한다. 예전에 비지니스 때문에 남자 집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방을 참 깨끗하더라. 그런데 화장실 들어가고 놀랐다 너무 더러웠다. 그때 이게 이 남자의 본 모습이구나 싶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비지니스로 간 거 맞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내방의 품격'은 일반인 인테리어 고수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사진] '내방의 품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