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의 외국어 습득능력을 깨알 같이 자랑했다.
김정태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지금 야꿍이는 다섯 살이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아이가 러시아어를 한다’ ‘아랍어를 한다’고 하더라”며 “유튜브를 보면 다 외운다. 그래서 못 보게 했다. 근데 언어영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아이가 언어적인 능력이 있는가보다”라고 신기해했다. 그의 아들 야꿍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MC를 맡아 보이는 라디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예능이다./purplish@osen.co.k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