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남궁민 "악역 하며 사소한 일에도 화난다" 고백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7 00: 03

남궁민이 악역 연기 후 분노 조절이 어렵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리멤버'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망나니 재벌 3세로 출연 중인 남궁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남궁민은 실제로도 분노 조절이 어렵냐는 질문에 "이 역할을 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라며 오늘 아침에 매니저가 이상한 길로 가는 바람에 엄청 화를 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화를 너무 많이 냈더니 나도 이 역할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의 매니저 역시 "처음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도 저는 주소대로 찾아갔을 뿐인데 엄청 화를 많이 내시더라"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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