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상남자'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강민혁은 7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터프한 표정과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퍼 코트, 가죽 바지로 과감한 록 시크 스타일을 완성한 그는 단추를 풀어 내린 셔츠 사이와 소매 아래로 다부진 근육을 드러냈다. 최근 운동에 푹 빠졌다는 강민혁은 촬영 중간에도 아령을 놓지 않고 탄탄한 몸만들기에 집중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모았다.
강민혁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의 속내를 내보였다. 그는 "(연기자로서는) 아직 멀었다. 이제 스물여섯인데 쌓아갈 시간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며 "나도 나에게 기대를 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개봉 예정인 '궁합으로 상업영화에 출연하게 된 강민혁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에 대해 그는 "승기 형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승기 형 역시 연기자도 가수도 함께 하고 있으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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