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가 방송한 지 한 달 만에 시청률 2%를 돌파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 시청률은 2.03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88%에 비해 0.949%P 상승한 수치다.
‘마리와 나’는 지난달 16일 첫 방송 시청률 1.703%를 기록하며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주 지상파 연말 시상식 여파로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지만 일주일 만에 2%를 돌파,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시청자들의 반려 동물을 맡아 키워주는 ‘마리와 나’는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민재, 아이콘의 김진환, 비아이 등 훈훈한 남자들이 귀여운 동물들을 돌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리와 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