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이 '아바타'를 넘어섰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워즈7'은 지난 5일 화요일, 8백만 달러(한화 약 96억 원)를 벌어들이며 북미 총 수익 7억 5,800만 달러(한화 약 9,096억 원)를 기록했다.
현재 북미 흥행 역대 1위인 '아바타'의 기록은 7억 6,050만 달러(한화 약 9,126억 원). 이로써 '스타워즈7'는 24시간 내에 '아바타'의 기록을 넘어 북미 흥행 수익 역대 1위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이제 남은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어벤져스'를 넘어 4위에 올라선 '스타워즈7'은 '쥬라기 월드', '타이타닉' 그리고 '아바타'의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스타워즈7'은 지난해 12월 17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