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강제 재소환…'우아하게'로 활동 재시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7 08: 07

트와이스가 'OOH-AHH하게(우아하게)' 음원 역주행에 힘입어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 만에 다시 음악 방송 무대에 선다.
트와이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 이번 무대는 'OOH-AHH하게(우아하게)'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 만이다.
지난해 10월 20일에 발표된 'OOH-AHH하게(우아하게)'는 이후 역주행을 거듭하며 지난해 11월 15일 멜론 및 타 음원 사이트에서 10위권에 랭크됐다. 이후에도 계속된 역주행을 통해 지난 5일에는 음원 차트 TOP5까지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역주행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지 한 달 반이 넘은 시점에 '방송 재소환'이 이뤄지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차원에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팬들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은 최근 5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돌파해 신인 걸그룹으로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2400만 건을 돌파하며 1월 가요계 최고 이슈를 장식했다.
역주행 인기를 타고 이례적으로 활동 종료 후 다시 음악 방송 무대에 서게 된 트와이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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