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엠마 스톤, '101마리 달마시안' 악녀 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07 08: 53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101마리 달마시안'에 등장하는 악녀, 클루엘라 디 벨로 변신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디즈니가 준비 중인 클루엘라 디 벨의 이야기를 다룬 실사 영화 출연을 긍정적으로 얘기 중이다. 
아직 이 영화의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제목 역시 미정인 상황. 하지만 디즈니 측은 적어도 올해 안에는 이 영화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켈리 마셀이 영화의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영화는 클루엘라 디 벨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클루엘라 디 벨은 1961년작인 '101마리 달마시안'에서 달마시안을 잡는 것에 집착하는 악녀로 지난 1996년 실사 버전에서 글렌 클로즈가 연기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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