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상남자' 매력을 가득 품었다.
강민혁은 7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를 통해 터프한 표정과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퍼 코트, 가죽 바지로 과감한 록 시크 스타일을 완성했고 풀어내린 셔츠 사이와 소매 아래로 다부진 근육을 드러냈다.
최근 운동에 푹 빠졌다는 강민혁은 촬영 중간에도 아령을 놓지 않고 탄탄한 몸 만들기에 집중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모았다. 화보에서도 멋진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 여심을 사로잡는다.
인터뷰에서 강민혁은 "(연기자로서는) 아직 멀었다. 이제 스물여섯 살인데 쌓아갈 시간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 나도 나에게 기대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궁합'에서 강민혁은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혼사를 위해 경합을 치르는 부마 후보로 분해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에 대해 그는 "승기 형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승기 형 역시 연기자도 가수도 함께 하고 있으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민혁의 남자다운 매력을 담은 화보는 7일 발행된 하이컷 1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이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