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위너 연간 프로젝트 플랜 포스터 공개 ‘눈길’
- 포스터 속 의문의 날짜들 ‘궁금증 증폭’
보이그룹 위너가 11일 선공개곡을 선보이고 2월 1일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11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WINNER 2016 PROJECT EXIT MOVEMENT' 플랜 포스터 를 공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11일 선공개곡을 발매하며 다음 달 1일 미니 앨범 'EXIT'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포스터에는 선공개곡과 앨범 발매 일정 이외 '2016. XX.XX'와 같은 의문의 날짜들이 더 담겨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4년 8월 데뷔 앨범‘2014 S/S’ 이후 1년 5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컴백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사다.
위너는 지난 5일 영화 같은 장면들이 가득 담은 감각적인 영상의 티저 필름을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번 컴백이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될 것임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너는 첫 앨범 ‘2014 S/S’ 의 타이틀곡인 ‘공허해’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앨범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 일간, 주간, 가온 차트까지 석권하며 가장 핫한 신인으로 주목 받았다. 또 지상파 방송 3사를 포함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데뷔 최단 기간 만에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휩쓸었다.
위너의 선공개곡 및 앨범 발매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곧 이번 컴백 연간 프로젝트의 다른 일정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