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측이 다음 달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라면서 “2월 26일 신라호텔은 황정음 씨가 알아본 장소와 시간은 맞지만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다음 달 말에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그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씨제스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라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황정음은 결혼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