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용만, 출연료 미지급 소송 재개 '5월 12일 재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1.07 11: 58

 국민 MC 유재석과 김용만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항소심 재판이 오는 5월 12일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재석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5월 12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이어서 오는 6월 2일에는 2번째 변론기일이 열리고 오는 30일에 선고기일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유재석과 김용만은 지난해 10월 29일 출연료 공탁금출급청구권확인 소송에서 패소해 지난해 11월 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유재석과 김용만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해 출연료인 6억원을 지급해달라고 주장했다. 전 소속사의 사정이 어려워지자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각 방송사에 밀린 출연료를 달라고 청구했다. 그러나 방송사는 이를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5년간 지루한 법적 공방을 이어온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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